한국의 전통 모자 조바위, 남바위, 아얌, 풍차의 차이점
조선시대의 방한모인 조바위, 남바위, 아얌, 풍차는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생김새와 착용 대상, 그리고 귀와 볼을 가리는 방식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이들의 특징과 차이점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각 모자의 특징 상세 설명1) 남바위 (Nambawi)가장 널리 쓰였던 남녀 공용 겨울 모자입니다. 특징: 위쪽(정수리)이 뚫려 있고, 이마와 귀, 뒷목을 덮는 형태입니다. 겉은 비단, 안은 털로 되어 있어 따뜻합니다.포인트: 뒤쪽이 길게 늘어져 목덜미를 감싸주며, 흔히 우리가 '방한모'라고 떠올리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입니다. 별도의 볼끼(볼을 감싸는 털 가죽)를 부착하여 턱 밑에서 묶기도 했습니다. 2) 풍차 (Pungcha)남바위와 매우 비슷하지만, '볼끼'가 일체형이라는 점이 다릅..